충북 제천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중앙선 복선화 개통 및 한국판 뉴딜발표에 따른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 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중앙선 복선화 개통 및 한국판 뉴딜발표에 따른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 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중앙선 복선화 개통 및 한국판 뉴딜발표에 따른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중앙선 복선화 개통’에 따른 연계사업 34건을 발굴, 중앙선 복선화 개통 4개월을 앞두고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했다.

시는 수도권 거주자들이 느끼는 심리적 거리감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동시에 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는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한국판 뉴딜사업’과 연계한 45개의 뉴딜사업 발굴로 각 분야의 뉴딜사업 정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신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제천형 뉴딜사업은 ▲ 디지털 유통 플랫폼 구축사업 ▲ 도심 곳곳 디지털·AI기술 접목 ▲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 스마트그린도시 구축 등이 있다.

주 내용으로는 ▲ 도심 속 생활밀착형 숲 조성 및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 호홉기전담클리닉 설치 ▲ 공공시설 그린리모델링 및 제로에너지화 설비 구축 ▲ 스마트 상·하수처리시스템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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