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청 한국청소년육성연맹 신임 사무처장 / 뉴스T&T DB

한국청소년육성연맹 신임 사무처장에 이기청 전 요트 장애인 국가대표팀 감독이 취임했다.

충남 보령 출신인 이 신임 사무처장은 충남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 뒤, 부경대에서 체육학 석사학위를 마쳤다. 이후 국민생활체육전국요트연합회 사무처장, 요트 장애인 국가대표팀 감독, 부경대 외래교수 등을 역임한 그는 지난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천 명의 스포츠 스타’로 위촉, 명예 체육교사로 활동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이 신임 사무처장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인성 교육 및 재능 발굴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에 힘 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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