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 뉴스티앤티 DB
충북 진천군이 추석명절 기간 환경오염 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 뉴스티앤티 DB

충북 진천군이 추석명절 기간 환경오염 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추석 연휴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 및 환경오염 유발 행위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별감시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로, 대상 시설은 ▲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 주변 하천 ▲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9일까지 폐수배출업소 177개소에 대해 자율점검 실시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가 예상 지역은 특별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또, 특별감시기간 동안 오염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활동과 함께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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