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부모교육 특강 홍보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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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장기간 가정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는 청소년 자녀와 부모를 위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부모교육 특강’을 추진한다.

‘온라인 부모교육 특강’은 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유튜브 채널(충청북도상담복지센터)을 통해 9월 25일 10시부터 29일 24시까지 특강을 볼 수 있다.

이번 특강은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 작가를 초빙해 독서의 필요성, 청소년에게 맞는 독서 지도방법, 자녀와 함께 좋은 책 고르기, 우리 가족 독서습관 들이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비대면이 일상이 된 요즘 심리·정서교류의 빈곤으로 힘들어하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전화 등 통신수단을 통한 온라인 심리상담, SNS를 이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녀문제로 혹은 청소년 본인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043-1388(청소년전화/24시간운영)로 연락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n번방 사건으로 문제가 된 디지털 성폭력예방을 주제로 비대면 교안을 제작하여 학교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안을 배포하고 있다.

박현순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보호자들의 심리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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