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조합원 1,155명 대상

남대전농협은 14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조합원 1,155명을 대상으로 서구 정림동 소재 대청병원에서 폐렴 및 대상포진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남대전농협은 14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조합원 1,155명을 대상으로 서구 정림동 소재 대청병원에서 폐렴 및 대상포진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남대전농협(조합장 강병석)은 14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조합원 1,155명을 대상으로 서구 정림동 소재 대청병원에서 폐렴 및 대상포진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는 폐렴 및 대상포진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해 고령의 조합원들이 건강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폐렴과 대상포진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이미 두 가지 질병에 대해 예방접종을 마친 조합원을 대상으로는 영농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병석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조합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이번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대전농협은 매년 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무료독감 예방접종과 격년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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