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창업아카데미’ 홍성·보령 등 6곳 개설...21일부터 신청 접수

충남도립대학교 전경 / 충남도 제공
충남도립대학교 전경 / 뉴스티앤티 DB

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지원센터가 코로나19에 대응해 사회적기업 창업교육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확대 실시한다.

‘찾아가는 창업아카데미’는 침체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신청자에게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지원하는 서비스로, 개설 예정지역은 ▲ 홍성 ▲ 보령 ▲ 아산 ▲ 공주 ▲ 부여 ▲ 청양이며, 추가 신청자가 있는 지역은 신규로 개설한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기업 이해와 미래’, ‘사회적기업의 기업가 정신’ 등 12개 과목이며, 교육기간은 10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다.

교육과정 이수 시 부처형 사회적기업 공모사업 등을 통해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계획으로, 신청은 오는 21일부터이며 자세한 사항은 창업지원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허재영 총장은 “기존 집합 교육에 찾아가는 방식을 접목하여 코로나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보다 집중도 높은 교육 환경을 구축해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지역민의 수요를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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