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하나로마트 및 추석명절 직거래장터 등 대상...농축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에도 총력

농협대전지역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하나로마트 및 추석명절 직거래장터 등을 대상으로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 안정과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특별점검반을 편성·운영한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하나로마트 및 추석명절 직거래장터 등을 대상으로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 안정과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특별점검반을 편성·운영한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 이하 대전농협)는 14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 안정과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특별점검반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농협은 하나로마트 및 추석명절 직거래장터 등을 대상으로 ▲ 명절 제수용품 및 성수품목의 수입품 혼입 여부 ▲ 원산지 표시 ▲ 유통기한 경과 또는 위변조 ▲ 매장 및 종사자 위생관리 ▲ 식품 보존·보관 상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설 예정이며, 특히 채소·과일·축산물 등 주요 수급대책품목은 공급물량을 확대하여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윤상운 본부장은 “최근 태풍과 집중호우, 코로나19로 인해 농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 안정과 식품안전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농협은 생산에서부터 최종유통단계까지 더욱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께서도 안심하고 우리 농축산물을 애용하여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피력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