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아트홀...9/18~9/22 평일 19시 30분/ 토,일 14시
관객석 30석만 오픈

배우 이영중 / 극단 '토끼가 사는 달' 제공
배우 이영중 / 극단 '토끼가 사는 달' 제공

극단 토끼가 사는 달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이음아트홀에서 연극 '쉿'을 무대에 올린다.

연극 '쉿!'은 안톤 체홉의 동명 소설 '쉿'을 극화한 작품으로, 한 작가의 창작의 고통, 고뇌, 희열을 느끼게 해주는 공연이다.

극단 토끼가 사는 달의 배우 ‘이영중’이 2020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청년 예술가 지원’에 선정된 작품으로, 각색과 연출은 유나영이 맡았다. 

유나영은 연극 '새끼', '최후의 전사', '열여덟 어른'외 다수를 연출했으며, 대전연극제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연극 '쉿!'은 대전연극제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이영중과 함께 엄성현, 김은우, 정석희 배우가 호흡을 같이한다. 또  대전 소극장 ‘드림 아트홀’의 수장 ‘윤희철’배우(경력 40년)가 합류해 깊이와 다채로움을 더해 한 층 섬세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극 '쉿'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객석을 30석만 오픈 예정이다.

■ 연극 '쉿!'
- 연출/각색 : 유나영
- 작: 안톤 체홉
- 출연: 이영중, 윤희철, 엄성현, 김은우, 정석희
- 공연일시 : 9/18~9/22 평일 19시 30분/ 토,일 14시
- 공연장소 : 이음아트홀
- 문의 : 극단 토끼가 사는 달 042.537.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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