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체육회는 11일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가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체육발전 기부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은 지역 내 체육 꿈나무 선수 발굴·육성 등 관내 체육진흥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기부금이 세종시 체육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시 체육회에 체육발전 기부금을 2000만 원씩 기탁해 왔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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