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심과 조치원 문화정원 등에서 전시

세종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이동 전시 '프랑스 어린이 만화전'을 내달 8일까지 열린다. / 세종문화재단 제공
세종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이동 전시 '프랑스 어린이 만화전'을 내달 8일까지 열린다. / 세종문화재단 제공

세종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이동 전시 '프랑스 어린이 만화전'을 내달 8일까지 열린다.

'제4회 책 읽는 세종 어린이 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만화라는 매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프랑스 신세대 작가의 작품 20점이 게시 중이다.

특히 프랑스 현지에서 큰 인기를 모은 '말썽쟁이 아델', '체리의 다이어리' 등은 현대 사회에서 사춘기 직전 아이들이 겪는 불안감 및 호기심에 관한 주제를 재미있는 캐릭터들을 통해 전달하는 등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도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0일까지는 AK& 세종(행정안전부 별관)에서, 이후에는 조치원 문화정원과 조치원역에서 진행된다.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관람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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