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동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 모습 / 대전광역시 중구청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이도경) 자율방범대원 16명은 지난 6월 1일 중구 환경과로부터 환경지킴이로 위촉받은 후 주 2회 야간순찰을 하면서 불법쓰레기 단속과 투기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주로 밤에 이루어짐을 착안, 야간 경비활동과 더불어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부사동 주민은 "자율방범대원분들의 활동으로 인해 밤에도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다"면서 "순찰 뿐 아니라 쓰레기 단속까지 해주시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라고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도경 부사동장은 “자율방범대원들께서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주·야간 우리동네 클린사업 실시로 중구에서 가장 깨끗한 동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