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는 음악의 기본입니다.
우리는 음악의 앞, 뒤, 안, 아래, 위에서 고요를 발견합니다.
많은 작품들은 고요로부터 음악적 형상을 빚어내고,
고요 속으로 복귀하지요."
- 브란델/이상민의 음악책방에서 재인용.
어디 음악 뿐이랴!
그림, 문학, 사진, 무용 등...
모든 예술의 장르의 작품들이 이 고요를
아우라로 움 튼 것 아니겠는가?
사색을 감싸는 고요의 블루 속에서
뮤즈의 혼은 깨어난다!
시를 쓸 때나 작품을 찍을 때 사물의 전후, 좌우. 상하, 내외를
다 조망할 줄 해야한다고
선생님께 얼마나 들었던가!
이렇게 조각된 작품으로부터 감명의 세례를 받고,
다시 평온의 고요속으로 귀환하는 카타르시스의 여정이라니!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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