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드론, 스마트팩토리, 3D 프린팅 전문기술 공동교육 추진

공동교육과정 드론 실습 / 한밭대 제공
공동교육과정 드론 실습 / 한밭대 제공

한밭대 대학혁신단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한국교통대와 ‘2020 Summer Industry 4.0 Edu’ 비교과 프로그램을 공동운영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충청권 지역인재 양성 및 국립대학 간 자원 공유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드론·스마트팩토리·3D프린팅 기술에 관심 있는 양 대학의 학생 33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은 1·2주차에는 한밭대에서 드론과 스마트팩토리 전문교육을, 3주차에는 한국교통대에서 3D프린팅 전문교육 훈련을 받았다.

전문 강사진의 도움으로 이론·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타 대학 학생들과 교류하며 자기주도 학습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워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자 하였으며, 특히 교육 참여에만 의미를 두지 않고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1박 2일간 한국교통대에서 ‘스마트팩토리 메이커 캠퍼스톤’ 행사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교육성과를 함께 도출해내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한밭대 대학혁신단 오용준 단장은 “앞으로도 한밭대와 한국교통대가 우수한 프로그램 발굴 및 공유기회 확대를 위하여 국립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에 더욱 힘쓰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의 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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