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석 대변인,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 ⓒ 뉴스티앤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 ⓒ 뉴스티앤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 이하 시당)은 26일 지난 18일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상무위원회) 참석자 63명 모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당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상무위원 25명, 당직자 6명, 언론인 19명(확진자 포함), 기타 14명 등 총 64명이 참석했으며, 26일 오전 11시 현재 63명(확진자 제외)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영석 대변인은 "전원 음성 진단결과가 나온 것은 매우 다행이라"면서 "이번 일로 불편을 겪게 한 데에 대해서는 참석자들을 비롯해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피력했다.

최 대변인은 이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앞으로 당 내외 행사 진행에 더욱 각별히 유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검사는 지난 18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정기대의원대회(상무위원회)에 참석한 인터넷매체 기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실시됐다. 현재까지 이 확진자로부터 유발된 1, 2차 감염으로 2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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