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2일부터 인삼엑스포장 작품전시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8일 제11회 충남생활원예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지난 18일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의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 금산군 제공

이날 업무협의는 충남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원예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진대회 흐름, 시상, 전시 등 대회 전반적인 사항과 우수작품 출품 유도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참여, 아이디어정원과 접시정원2개 분야, 총30개 작품을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로 엑스포 행사시간에 32일간 전시되어 엑스포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대회를 통하여 생활원예의 저변확대 및 화훼류 소비촉진을 위한 것이며, 식물소재를 활용하여 창의적·실용적인 아이디어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여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에 시상을 한다.

충남농업기술원 김길환 기술보급과장은 “우리 지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하여 제11회 충남생활원예 경진대회를 금산에서 개최하게 되었고, 경진대회 또한 잘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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