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후보의 코로나19 검사 등 영향...지난 13일 CMB대전방송 토론회도 전국적 호우 재난으로 연기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 ⓒ 뉴스티앤티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 ⓒ 뉴스티앤티

더불어민주당 대전·세종·충남지역 당 대표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취소됐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은 19일 대전MBC에서 개최 예정이던 당 대표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여러 사정상 취소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이날 오후 5시 20분부터 6시 30분까지 1시간 10분 동안 당 대표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낙연 후보의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 이후 활동 재개 여부 검토 등과 맞물려 부득이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대전·세종·충남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토론회’는 지난 13일 CMB대전방송 중촌동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호우 재난 등으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어 대전MBC에서 개최 예정이던 토론회마저 취소되면서 지역에서의 토론회가 진행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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