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 / © 뉴스티앤티
세종시 종촌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 뉴스티앤티

세종시 종촌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나태주 시인의 감성캘리그라피 필사시집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을 어디에서나 20일간 필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유티드 샬란스키의 ‘머나먼 섬들의 지도’, 위정현 글 이범재 그림의 ‘소리괴물’ 등 두 권의 책을 2차시로 나눠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토론이 진행된다.

아울러 도서관 5층 로비에서는 지도에 숨어 있는 창작 이야기가 담긴 ‘나의 지도책’ 원화 전시회도 열린다.

참여 신청은 세종시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종촌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