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5시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평등버스도 당일 대전 합류

정의당 대전시당은 지난 18일 오후 5시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평등 할겨! 말겨?'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문화제를 개최했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평등버스도 당일 대전에 합류하여 문화제가 더욱 다채롭게 진행됐다. / 정의당 대전시당 제공
정의당 대전시당은 지난 18일 오후 5시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평등 할겨! 말겨?'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문화제를 개최했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평등버스도 당일 대전에 합류하여 문화제가 더욱 다채롭게 진행됐다. / 정의당 대전시당 제공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윤기)은 지난 18일 오후 5시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평등 할겨! 말겨?’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등버스 2일차 ‘평등 할겨! 말겨?’ 문화제는 지난 13일 출범한 차별금지법제정대전연대가 함께 주최하여 우리 지역 내의 인권 침해 사례들을 알리고 차별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문화제에서는 지역 밴드들의 공연과 시민 발언 그리고 평등버스 탑승자들의 발언을 듣는 프로그램 외에도 차별금지법 제정송을 함께 부르며 거리의 대전 시민들과 교류하는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되었다.

한편,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평등버스도 당일 대전에 합류하여 문화제가 더욱 다채롭게 진행된 가운데, 평등버스는 17일 서울 국회 앞을 출발해 춘천-원주-충주-청주-세종-대전-포항-대구-부산-울산-부산-창원-순천-목포-제주-광주-익산-전주-홍성-아산-천안-평택-수원-안산-인천을 거쳐 29일에 다시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고, 전국 2,000km를 달리며, 차별금지법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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