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옥천 문화재야행'이 오는 9월 4일과 5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 옥천군 제공
'2020 옥천 문화재야행'이 오는 9월 4일과 5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 옥천군 제공

'2020 옥천 문화재야행'이 오는 9월 4일과 5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옥천 문화재야행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인 옥천향교, 지용생가, 옥주사마소 등 문화재 야간개방을 통해 관람, 체험, 공연 등이 어우러진 야간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문화재야행 홈페이지에서는 푸드트럭, 플리마켓, 체험부스, 지역 동호회 공연 참가단체 모집과 함께 무형문화재 시연 및 옥천향교 체험 등의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또, 문화재 야행 거리에 걸릴 포토존의 네온사인 문구를 직접 정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벤트에 선정된 사람에게는 3만 원 상당의 옥천 특산품이 증정된다.

이밖에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퀴즈 5문제를 맞춘 선착순 100명에 한해 2000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 문화재야행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옥천 문화재야행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신원과 체온이 확인된 관람객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출입구 이외의 지역을 봉쇄하고 출입구 4곳에 QR코드 리더기, 비대면 체온인식 카메라, 공간 소독기를 설치한다.

실내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한 인원에 한해 입장시키는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최대한 준수한 가운데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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