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19:00 기준
태안군은 13일 태안#02(충남#198) 확진자 발생에 이어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참고로, 태안#02(충남#198) 확진자는 지난 12일 발열증세로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었고 다음날인 13일 확진판정을 받았었다.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는 4명으로 밝혀졌으며, 이들 중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은 것이다.
태안 3번째(충남#199) 확진자는 30대로 13일 기침증세가 있었으며, 태안#02 확진자의 접촉자로 코로나19 검사결과, 당일 태안군보건의료원으로 부터 양성판정을 받았다.
태안 4번째(충남#200) 확진자는 유아로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역시 태안#03 확진자와 같은 과정을 거쳐 1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13일 17:00기준 태안#02(충남#198) 확진자는 순천향대병원에 입원예정이었으나 접촉자 2명이 추가 발생함으로서 세 확진자는 모두 단국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충남도와 군은 추가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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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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