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020 여민락(ROCK)페스티벌이 9월 5일 오후 8시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펼쳐진다.

세종문화재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여민락페스티벌은 젊은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락(樂)과 ’락(ROCK)‘의 두 가지 의미를 담아 준비됐다.

1차 라인업은 ‘국카스텐’, ‘육중완 밴드’, ‘노브레인’ 등 락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3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추가 참여팀은 이달 말 공개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이는 시민의 안전과 현장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위함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19일부터 예스24를 통해 무료(수수료 1000원)로 진행된다.

문화재단은 티켓오픈에 앞서 오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여민락페스티벌 공식인스타그램을 통해 총 160명에게 티켓을 제공한다.

입장권 이벤트 및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41)로 하면 된다.

한편, 공연 당일 예상강수량이 시간당 6㎜ 이상이거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경우 공연은 취소될 수 있다. 취소 시 홈페이지 및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