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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산양육가구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보람둥이 희망편지’ 사업을 운영한다. / © 뉴스티앤티

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산양육 가구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보람둥이 희망편지’ 사업을 운영한다.

하반기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출산양육 가구가 정보부족으로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련 보건복지정보 안내문 및 출산 축하물품을 각 가정에 전달해 주는 사업이다.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7월 출생가구를 대상으로 첫 희망편지를 전달했다.

보람동은 이번 사업으로 다방면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방문상담을 통해 관련 복지서비스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신청 대행 뿐만 아니라 외부기관에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종합상담 복지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상진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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