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반기 읍·면·동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 전의면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반기 읍·면·동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 전의면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반기 읍·면·동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0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소통의 날에서 2020년 상반기 읍·면·동 종합평가에 따른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 결과 읍면에서 ▲ 전의면이 최우수상 ▲ 소정면이 우수상 ▲ 장군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의면은 부서별 20개 평가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체 읍면동 중 최고득점 102.03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평가지표 가운데 시정홍보관리, 지방재정집행, 정책고객소통강화, 민방위장비관리실태, 여성청소년위생용품지원, 농지사후관리, 청결행정 추진 분야에서 만점(100점)을 획득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면서 주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 결과 동에서는 ▲ 한솔동이 최우수상 ▲ 아름동이 우수상 ▲ 새롬동이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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