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덕암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6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거주 주택의 파손된 지붕 수리 봉사를 펼쳤다.

대상가구는 지붕이 파손돼 빗물이 샐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리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덕암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태풍과 폭우에 대비해 골함석을 덧대어 지붕을 수리하고 거주 어르신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홍영옥 동장은 “저소득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폭우 대비 저소득 가구 지붕 수리 봉사 / 대전 대덕구 제공
폭우 대비 저소득 가구 지붕 수리 봉사 / 대전 대덕구 제공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