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천안 수해 현장점검…관계자 격려·건의사항 청취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7일 우중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복지시설 3곳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성불사를 방문했다.
양지사는 천안 소재 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 반딧불단기보호센터 등 장애인 복지시설을 차레로 방문해, 각 복지시설의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만나 시설별 발달장애인 돌봄체계를 점검했다.
주간보호시설 종사자들의 인건비와 운영비 지원 등 도의 지원사항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다.
이후, 양 지사는 태조산 자락으로 옮겨 수해를 입은 성불사로 이동, 지난 3일 집중호우에 의해 지반이 약화되면서 발생한 태조산 입구의 도로 등 산사태로 파손된 시설들을 살피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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