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숙 회원의 ‘묘한 세상(한국화)’ / 영동군 제공
장혜숙 회원의 ‘묘한 세상(한국화)’ / 영동군 제공

(사)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한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부문에서 (사)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회원들이 대거 입상했다.

이번 대회의 구상 부분에 장혜숙 회원의 ‘묘한 세상(한국화)’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심영숙 회원의 ‘진심(한국화)’, 전은 회원의 ‘여름의 향기(summer breeze)(서양화)’가 입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입상한 회원들은 지난달 7일 열린 제45회 충북미술대전에서도 입상해 이번 대회에 출품했으며, 섬세한 표현과 독특한 감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우수상 입상을 한 장혜숙 회원은 한국미술협회에 입회자격을 자동으로 부여받게 되며, 2021년 상반기 이사회에서 초대작가로 인준될 예정이다.

한편, 입상작들은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옹기아트센터 미술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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