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중 6개 아파트 대상으로 취업 및 노동문제 상담

찾아가는 일자리·노동상담실 / 아산시 제공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8월 31일부터 주민밀집지역 600세대 이상 아파트 6곳을 대상으로 노동상담소·일자리종합지원센터 주관하에 2017년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노동상담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8월 31일 ▲ 모종한성1차APT, ▲ 9월 6일 신도브래뉴APT, ▲ 9월 14일 온천마을APT, ▲ 9월 21일 용화주공3차APT, ▲ 9월 28일 장재마을휴먼시아11단지APT, ▲ 10월 12일 한라동백APT 순으로 실시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노동상담실'운영은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 아산시노동상담소 등 아산시청 산하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 등 일자리상담을 진행하고, 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 아산시노동상담소는 외국인 생활지원 및 노동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청·장년층 및 여성의 일자리문제 해결, 외국인노동자 해고 등 노동문제 해결을 지원하게 된다.

상반기 중에는 취업 및 노동상담을 동일하이빌APT, 샘마을APT, 신라APT, 음봉포스코APT, 자이1차APT, 홍익APT 등 6곳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11건의 노동상담으로 권리구제 및 임금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성과를 냈다.

'찾아가는 일자리·노동상담실'의 상담장소는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 운영시간은 오후 3시~8시까지이며 상담일에는 해당 아파트 주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041-540-2839, 010-9251-51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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