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공주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홍보포스터 / 공주시 제공
공주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홍보포스터 / 공주시 제공

공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기획연주회 ‘위로와 희망의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스의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작품 중 대중성과 인지도가 높은 ‘레퀴엠’과 우리나라 합창의 대표적 작곡가 우효원의 ‘아! 대한민국(건,곤,감,리)’을 연주한다.

공주시립합창단 이재신 지휘자의 지휘로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 소프라노 최자영, 바리톤 고성현, 엘렉톤 연주자 박유키호, 모듬북 김진안, 피아노에 최미란, 방수연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객석은 284석 미만으로 운영하고 마스크 착용 후 입장이 가능하며, 연주회 환경을 위해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전석 3천원으로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예매할 수 있고, 공주시 유튜브에서도 생중계한다. 

이재신 지휘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쳐있는 공주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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