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비 온라인 진행 운영방식 변경 탁월 호평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3일 지난 5월에 시작된 제25회 대덕백일장이 7월 24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 대덕문화원 제공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3일 지난 5월에 시작된 제25회 대덕백일장이 7월 24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 대덕문화원 제공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3일 지난 5월에 시작된 제25회 대덕백일장이 7월 24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현장대회 방식에서 탈피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백일장은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한 가운데,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한국문화원연합회·대전시문화원연합회가 후원했으며, 962명의 참가자가 지원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출품부문으로는 운문과 산문으로 나뉘어 1인당 1부문 출품 가능했으며, 각 부문/부별로 대전시교육감상부터 대덕문화원장상까지 시상이 진행되었고 부상 또한 함께 수여되었고, 특히 이번 백일장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대전지역 주민은 물론 시외 지역 주민들도 대거 참여한 것은 물론 보다 많은 문학인 발굴 및 지역 문학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덕문화원 관계자는 “올해 제25회를 맞은 대덕백일장이 지역문학계를 넘어 전국의 문학 활성화에 기여하여 보다 많은 문학인재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의 문학활동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향후 진행될 대덕 백일장 또한 높은 접근성을 통한 많은 문학인재들의 참여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대덕백일장의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덕문화원 홈페이지나 대덕문화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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