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다시 찾은 빛, 광복(光復)’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다시 찾은 빛, 광복(光復)’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다시 찾은 빛, 광복(光復)’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독립운동가들을 기념하고, 태극기의 아름다움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다시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 광복절에 만나는 저항 시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독립운동가’ 등이 마련됐다.

‘광복절에 만나는 저항 시인’은 대표적 저항시인 6인(한용운, 이상화, 심훈, 김영랑, 이육사, 윤동주)의 작품을 만나는 행사로,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저항시인들의 작품을 종합자료실 복도에 전시하며, 저항시인 또는 그들의 시와 관련한 퀴즈를 제시하여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독립운동가’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4인(안중근, 유관순, 김구, 윤봉길)의 주요 약력을 소재로 퀴즈를 출제, 맞춘 어린이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독립운동과 광복 관련 도서 전시, ‘태극기 바르게 그리기’, ‘태극기 바디 페인팅’, ‘태극기 팔찌 만들기’ 등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시민은 3층 종합자료실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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