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상황 확인 및 복구방안 논의...근본대책 마련 지시

최홍묵 계룡시장이 지난달 30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점검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 계룡시청 제공
최홍묵 계룡시장이 지난달 30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점검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 계룡시청 제공

최홍묵 계룡시장은 지난달 30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점검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복구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달 31일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도로침수 지역과 하수종말처리장 관리동 지하 침수 그리고 공공시설사업소 체육관 사면 붕괴와 주택 및 시설 침수 지역 등을 방문해 피해 실태를 파악하고 대책을 논의했으며, 11개 실·과 및 3개 산하기관 그리고 4개 면·동에도 상황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계룡시는 6개의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호우에는 비상 2단계를 발령하여 30여명의 공무원들이 15개의 협업부서와 상시 연락체계를 갖추고, 24시간 대기하며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복구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 시장은 “막대한 호우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현장인력 및 장비를 투입해 피해현장을 신속히 정비하고, 앞으로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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