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31일 태안군 소재 안면중학교와 방포초등학교 재난위험시설 안전점검 직접 참여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태안 안면도 교직원 관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태안 안면도 교직원 관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장마철 호우에 대비하여 학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교육시설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위험시설 안전점검은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에서 지정한 재난위험시설(안전등급 D등급)과 충남교육청 중점 관리대상시설에 한하여 실시한 가운데, 현재 개축 또는 시설물 보강공사가 진행 중인 8개교의 재난위험 건축물과 옹벽 그리고 비탈면 등의 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31일 태안군 소재 안면중학교와 방포초등학교 재난위험시설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했으며, 안전점검을 진행한 후 “이번 안전점검을 계기로 여름철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철저한 준비태세를 확인하였다”면서 “장마철 수해가 있는 학교는 즉시 현장 확인 후 신속한 예산투입 등 재해복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