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감염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열람실과 노트북실 추가 개방

세종특별자치시평생교육학습관 전경 /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특별자치시평생교육학습관 전경 /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관장 정영권, 이하 평생학습관)은 31일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학습관 내의 열람실과 노트북실을 추가 개방하는 2단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단계로 실시된 서비스는 대출·반납만 제공해 왔으나, 오는 8월 3일부터는 열람실과 노트북실을 추가 개방하여 열람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며, 추가 개방되는 시설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방역시간인 오후 5시부터 6시까지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열람석의 칸막이 설치하고, 열람석 수를 50%수준으로 제한하며, 개방 공간에 대한 방역소독과 환기도 매일 실시하고, 출입구에서 방문객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와 발열 상황을 체크하는 한편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을 도입하여 방문기록도 관리할 예정이고, 다만 고령자나 만 14세 미만 또는 스마트폰이 없어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방문객은 수기 방문대장을 작성하면 된다.

정영권 관장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타인의 건강을 위해 학습관 이용 시 마스크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면서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학습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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