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우수상 수상 기념사진(사진=좌부터 이종민 해양수산과장, 황복희 대산 화곡3리 부녀회장, 권세한 전 삼길포 우럭축제위원회장, 맹정호 서산시장, 김승한 현 삼길포 우럭축제위원장, 유지형 삼길포우럭축제위원회 재무국장, 김두영 상길포우럭축제위원회 사무국장)
제8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우수상 수상 기념촬영(사진=좌부터 이종민 해양수산과장, 황복희 대산 화곡3리 부녀회장, 권세한 전 삼길포 우럭축제위원회장, 맹정호 서산시장, 김승한 현 삼길포 우럭축제위원장, 유지형 삼길포우럭축제위원회 재무국장, 김두영 상길포우럭축제위원회 사무국장)

서산시의 ‘삼길포 우럭 축제’가 지난 28일 제8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연출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평가 결과와 선정기준에 따라 축제 전문가와 시민단체가 심사해 선정하는 상이다.

시에 따르면, ‘삼길포 우럭축제’는 15년이 넘게 서산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서산지역을 대표하는 수산물 축제이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럭’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라는 점에서 그 독창성과 지속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통 어로행위인 ‘독살’ 체험프로그램, 바지락 국수·우럭 등을 이용한 다양한 향토음식 제공, 에어바운스 등 해양레저 체험 등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2,000여 개의 축제 중 삼길포 우럭축제가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비록 올해는 취소됐지만 내년에는 더 다양한 콘텐츠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손색없이 준비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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