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제23회 2020년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를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정호 잔디광장 및 산책로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객이 모일 수 있는 요소를 가급적 배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진 대응, 문화적 갈증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아산을 상징하는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과 동심 속 어린 왕자를 테마로 8m 규모의 초대형 어린 왕자 조형물, LED 네온 레터링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돼 신정호를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축제를 집으로 보내는 ‘별빛선물’과 축제의 마지막 날인 8월 15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별빛역사’ 프로그램도 함께 펼진다.

별빛선물 신청 등 축제 관련 정보는 축제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