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이 8월 말까지 주요 관광지와 피서지 등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곳들을 중심으로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편의대책'을 추진한다. / 보은군 제공
충북 보은군이 8월 말까지 주요 관광지와 피서지 등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곳들을 중심으로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편의대책'을 추진한다. / 보은군 제공

충북 보은군이 8월 말까지 주요 관광지와 피서지 등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곳들을 중심으로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편의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군은 이 기간에 주요 관광지 내의 기존 화장실 외에 추가로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개방한다.

군은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히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모든 화장실의 청소상태를 수시로 점검한다.

코로나 19관련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 등 방역활동과 시설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범죄 취약지역 순찰 강화 및 장애인 화장실 점검 등 범죄예방 및 보호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이용객들도 깨끗한 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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