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및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 처리

충북도의회는 21일 제384회 임시회 제2차 임시회를 개의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는 21일 제384회 임시회 제2차 임시회를 개의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는 21일 제384회 임시회 제2차 임시회를 개의해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11건의 안건은 심기보 의원(충주3)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3건,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청사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등이다.

또한 최경천 의원(비례)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취업노동자들에게 대책이 필요 합니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에 따른 취업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문희 의장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및 조례안 심사로 애쓰신 의원님들과 자료준비에 고생하신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하다”며, “도의회에서 지적한 사안과 제시된 대안이 도정과 교육 시책에 반영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385회 임시회는 오늘 9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해 2020년 행정사무감사 관련사항을 결정하고 상정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