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부장관 및 변창흠 LH 사장 면담과 국토부-LH 실무자와의 지속적인 소통
백석동에 각 종 편의‧복지 시설 계획을 통한 '살기 좋고 행복한 백석동' 현실화 앞장

박완주 의원 / 뉴스티앤티 DB
박완주 의원 / 뉴스티앤티 DB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1일 백석동 물류단지 내 유휴부지에 복합행정타운 신축이전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의 긍정적 협의를 이끌어내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현재 이용하고 있는 백석동 행정복지센터는 천안 종합운동장 내 공간을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어 접근성과 환경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고, 신축이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았으며, 백석동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기간 미분양 상태로 놓여져 있는 백석동 물류단지 내 물류시설용지를 종합행정타운 부지로 활용하여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하고자 하였으나, 국토부 물류시설개발지침 변경 등 문제를 해결해야만 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실무자들과의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오면서 2019년 7월 16일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물류단지 내 미분양 물류시설용지 활용을 위한 건의와 LH 변창흠 사장 및 천안시장과의 간담회로 부지 매입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이끌어왔으며, 그 결과 지난 7월 6일 국토부 물류시설정보과로부터 법제처 의견과 함께 물류단지 재정비 절차에 따라 사업이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으며 천안시청 도시계획과와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자들 간의 협의를 진행하게 되었다.

박 의원은 “아직 해결해야 할 사항들이 남아있지만 국토부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만큼 천안시-LH-국토부 담당자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4만 1천명의 백석동 주민들을 위한 행정복지센터, 지구대, 119안전센터, 도서관 등을 포함한 복합행정타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석동 물류단지는 총 사업비 1,676억원을 투입하여 2011년 11월 28일 사업준공 되었지만, 일부 필지가 장기간 미분양상태로 유지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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