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 21일 국회 찾아
이차영 괴산군수가 2021년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1일 이 군수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괴산군의 주요사업을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하고자 국회를 찾았다.
이날 이 군수는 엄태영, 변재일, 서삼석, 박홍근, 박덕흠, 김두관, 정정순, 임호선 의원을 차례로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괴산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군의 주요 사업은 ▲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 ▲ 송면 복합체육센터 건립 ▲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 산림청 소관 우드림 조성사업 ▲ 국토교통부 소관 백두대간 관광벨트 조성 등 총 5건이다.
또, 국토교통부 소관 괴산 ~ 감물 간 국도 확포장 공사를 2021년 조기 시행해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국회와 정부를 수시로 방문해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논의와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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