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오후 3시, 7시 30분 세종문예회관
대면공연과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

창작음악극 '더 클라운'이 내달 13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 세종문화재단 제공
창작음악극 '더 클라운'이 내달 13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 세종문화재단 제공

창작음악극 '더 클라운'이 내달 13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마임, 마술 등 대사 없이 몸짓만으로 진행하는 ‘넌버벌 클라우닝쇼’로 13인의 클라운(Clown‧광대)들이 가족‧사랑‧자유‧상상 등 4가지 주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한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인원을 회당 270명으로 제한해 오후 3시와 7시 30분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세종문화재단은 관람 동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관객들을 위해 빨간 코와 입이 그려진 ‘클라운 마스크’를 특별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 전후로 공연장 전문방역을 실시하고, 전자출입명부를 통해 관객정보를 확인하는 등 7단계 입장방역을 진행한다.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시민들은 오후 7시 30분 '세종시문화재단 YOUTUBE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으로, 이달 20일부터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상황이 변화되면 공연은 취소될 수 있다.

재단은 공연이 취소될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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