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치매안심센터가 75세 이상 독거노인 가운데 치매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추진한다.
보은군치매안심센터가 75세 이상 독거노인 가운데 치매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추진한다.

보은군치매안심센터가 75세 이상 독거노인 가운데 치매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 수행기관으로는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이 선정,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69명이 기억지키미로 활동 중이다.

센터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난 10일 코로나19 예방과 관련한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2차례에 걸쳐 기억지키미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마친 기억지키미는 주 1회 독거노인의 가정을 찾아 치매조기검진과 함께 치매예방체조 및 치매愛기억담기 워크북 활동 등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1대 1로 진행하게 된다.

이영순 센터장은 “기억지키미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상담이 필요할 경우 치매상담콜센터 또는 보은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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