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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이달 21일부터 'LH와 함께하는 행복도시 투어'를 본격 운행한다. / © 뉴스티앤티

세종시가 이달 21일부터 'LH와 함께하는 행복도시 투어'를 본격 운행한다.

행복도시 투어는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행정수도 세종에 대한 국민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투어는 ▲ 살아있는 도시건축 교과서 투어 ▲ 행복도시 둘러보기 투어 ▲ 힐링더하기 투어 등 3개의 테마로 이뤄졌다.

주요 코스는 제로에너지마을, 한옥마을, 가온9단지(장수명주택), 방축천 특화거리, 반곡동 숲체험원, 금강보행교 등 신도심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세종시티투어와 중첩되지 않으며, 행정수도 세종의 탄생배경과 조성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신도심 테마코스로 기획됐다.

투어는 사전예약을 통해 15명 이상 모객 되면 요일 구분 없이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 청소년 1000원 ▲ 성인 2000원으로 세종시티투어와 동일하다.

단, 입장료와 식사, 여행자보험 등 부대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예약 및 투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와 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시는 투어 이용자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따르지 않을 경우 이용을 제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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