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자 국장급 인사 / 대전시 제공
7월 20일자 국장급 인사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국장급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대전시는 7월 20일자로 보건복지국장에 정해교 국장, 자치분권국장에 성기문 국장, 트램도시광역본부장에 조성배 원장, 인재개발원장에 이강혁 국장을 각각 전보 인사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전력을 다해온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과로가 누적돼 건강 회복을 위해 인재개발원장으로 전보된다.

보건복지국장에는 코로나19 대응 최적임자로 평가된 정해교 자치분권국장이 전면 배치돼 지역 감염병 예방현장의 최일선을 담당한다.

자치분권국장은 자치행정 경험이 풍부한 성기문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이 맡는다.

트램도시광역본부장에는 도시철도1호선 건설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조성배 인재개발원장이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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