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문화원,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레플리카 체험전’ 개최
7월 21일~8월 19일 충북교육문화원 2층 예봄 갤러리

2020 세계명작 미술교육전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레플리카 체험전’이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충북교육문화원 2층 예봄 갤러리에서 열린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2020 세계명작 미술교육전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레플리카 체험전’이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충북교육문화원 2층 예봄 갤러리에서 열린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2020 세계명작 미술교육전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레플리카 체험전’이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충북교육문화원 2층 예봄 갤러리에서 열린다.

충북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미술창작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빈 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 ‘고흐의 방’, ‘까마귀가 나는 밀밭’, ‘고흐의 자화상’ 등 대표 걸작들을 생동감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작품이 전시된다.

반 고흐의 생애를 배경으로 62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이 도출되기까지 철저했던 작가의 탐구여정을 따라 작품의 변화와 발전적 측면에서 5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전시된다.

또한 섹션별로 작가의 삶을 형성한 독자적 작품들,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화가들과 주변 인물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들을 포함시켜 생생하고 다채로운 전시가 이뤄진다.

전시회 기간 중 평일(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과 토요일(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엔 전문해설사의 작품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 별이 빛나는 고흐의 방 포토존, 그림 속 별자리 그리기, 퍼즐 맞추기, 나의 자화상 그리기 코너 등에서 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며 전시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시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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