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민방위사이버교육시스템 활용 사이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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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올해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실시한다. / © 뉴스티앤티

세종시가 올해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실시한다.

지난해까지 민방위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1∼4년 차 민방위대원의 경우 집합교육으로,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의 경우 사이버교육으로 실시됐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민방위대원의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 대상은 시 소속 민방위대원 2만 5000여 명이다.

교육 기간은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대상자는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를 이용해 민방위사이버교육시스템에 24시간 접속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접속방법은 시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민방위사이버교육 배너를 클릭하거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하면 된다.

민방위대원은 1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시청하고 객관식 평가를 통해 7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이수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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