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산시 중리어촌체험마을(지곡면 중왕리)에서 충청남도, 한국어촌어항공단 주최로 서산시, 태안군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림만 해양정원 결의대회가 열렸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결의대회’ 후 단체촬영 모습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결의대회’ 후 단체촬영 모습 / 태안군 제공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결의대회’ 후 단체촬영 모습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결의대회’ 후 단체촬영 모습 / 태안군 제공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결의대회’ 후 단체촬영 모습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결의대회’ 후 단체촬영 모습 / 충남도 제공
양 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가로림만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해양정원 조성이라는 시대적 비전 아래 청정 환경과 공존의 대명사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중앙정부와 지역사회 등 다양한 주체와 함께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밑그림을 새롭게 그리고 실현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충남도 제공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미 해외에서는 갯벌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개발과 현명한 활용을 통해 에코투어리즘을 실현하고 있다”며 “가로림만의 생물다양성을 지켜가는 가운데 해양환경ㆍ문화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 태안군 제공
맹정호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3일 충남도와 14개 충남 시장·군수님과 함께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타통과 촉구 공동 건의문’을 채택한 데 이어 오늘 결의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 충남도와 서산시, 태안군이 협업을 통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해양정원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충남도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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