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충남도는 14일 도청에서 양승조도지사와 도청공무원(34세 이하)’ 100여 명이 함께하는 소통·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공무원들은 사전 설문조사한 ▲ 연애와 결혼 ▲ 출산·육아 ▲ 여가·문화 ▲ 직장생활 ▲ 우리가 꿈꾸는 충남의 미래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토론을 가졌으며, 이어진 소통·공감 시간에서는 평소 고민과 관심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나눴다.

청년공무원들의 고민과 관심사를 전해들은 양 지사는 청년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일상의 경험과 고충을 함께 인식하고, 청년공무원들에게 평소 전하고 싶었던 청춘의 소중함과 삶의 철학에 대한 메시지도 전했다.

양 지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사회에서 청년들이 가장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도 알고 있다”며, “도는 청년의 고민과 바람을 더 가까이서 듣고 청년들의 겪고 있는 어려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