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충북 괴산군에 문화예술체육진흥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던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괴산군 사리면에 위치한 마스크 생산 공장에서 일손을 도왔다.

이때 받은 실비의 일부를 단체 회원들의 문화예술의 발전과 체육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아 괴산군에 기탁한 것이다.

이차영 군수는 “기탁된 기금은 협의체의 뜻대로 괴산군민을 위한 문화예술 시설 확충과 생활체육에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