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쳐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쳐

충남도는 지난 12일 #182 확진자 발표에 이어 13일 오전 서산, 아산, 금산에서 추가로 3명의 해외입국자가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2일은 전부 '무증상·해외입국자'라는 공통어를 가진 4사람의 확진자가 추가된 것이다.

▲ 충남#183(서산#10) 확진자는 40대로 지난 11일 이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당일 서산보건소에서 1차 검체채취했으나  판정보류가 돼, 지난 12일 재차 검체채취해 의뢰한 결과 서산보건소로부터 확진판정 받았다.

접촉자는 인천공합에서 서산까지 픽업해준 서울거주 지인과 경기거주 어머니 1명으로 해당 지역으로 이관했다.

▲ 충남#184(아산#20) 확진자도 11일 입국한 30대로 12일 아산보건소에서 검체채취해 당일 양성판정을 받고 우정공무원교육원(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보건소 이동시는 자차를 이용해 현재 까지 밝혀진 접촉자는 없다.

▲ 충남#185(금산#06) 확진자는 40대로 지난달 29일 입국당시 검역소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지난달 30일부터 금산군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지난 12일 해외입국자 격리 13일째 검사에서 양성판정으로 드러나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현재 접촉자는 없으며 가족 3명은 예방적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183~#185 확진자의 코로나19 발생동향 / 충남도 제공
충남#183~#185 확진자의 코로나19 발생동향 / 충남도 제공

도와 해당시는 추가 역학조사에 들어갔으며, 충남도는 총 185명으로 확진자의 수가 늘어났다.

이 중 해외관련 확진자는 27명으로 카자흐스탄이 8명(30%)이다. 

최근 일주일간 도내확진자 12명 중 9명(카자흐스탄5, 우즈베키스탄3, 필리핀1)이 해외입국자이며, 또 12명 중 11명이 외국인이다.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 현황 및 시군별 입퇴원 현황 / 충남도 제공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 현황 및 시군별 입퇴원 현황 / 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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