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판매 위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 3개 채널 선정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온라인 수출과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해외 온라인 쇼핑몰(이베이·아마존 등)입점 및 수출 지원, 해외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지원, 국내 온라인 쇼핑몰(위메프, 쿠팡, 인터파크) 판매지원 등 3대 비대면 전략사업을 추진중이다.

이처럼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온라인 B2C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

전년도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 약 10개사 수준에서 금년에는 300개사 약 600개 상품을 이베이, 아마존, 타오바오. 큐텐, 라쿠텐 등 6대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을 지원했다.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오는 12월까지 1000개 상품을 입점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세계 최대 이베이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판매를 희망하는 신규 셀러 및 수출스타를 발굴·육성키로 했다.
또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수출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바이어의 입국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대전시 해외통상사무소(중국·일본·베트남)와 KOTRA의 협업을 통해 전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는 금년 5월부터 6월까지 총 19개사가 11개국 바이어와 55회 추진됐다.
앞으로 약 100개사를 목표로 해외바이어와 매칭할 예정이다.

함께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기업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사후관리를 통해 매칭된 바이어와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중소기업의 선호도가 높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 3개 채널에 2차례에 걸쳐 총 72개사를 선정했다.
상품 등록 및 채널별 기획전 등을 실시하여 매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점채널은 쿠팡, 인터파크, 위메프 등이다.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유통판로 개척과 내수 판매를 증진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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